AARC에 5천불 쾌척…싱글맘 등 위해 사용
비영리단체 초슨재단(이사장 조상진)이 또 한번의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조상진 이사장은 싱글맘 및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들을 위해 활동하는 아시안 아메리칸 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5000달러를 지난 13일 기부했다.
2005년 5월에 창설된 비영리 단체인 초슨재단은 성경 말씀을 초석으로 삼고 선교사업, 구제사업,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수예 대표는 “해가 갈수록 기부금이 줄어들고 모금이 어려워지고 있으나 초슨재단의 꾸준한 기부가 AARC와 지역내 소외된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AARC는 연말을 맞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존스크릭 연합감리교회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초청 ‘메시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초슨재단의 기부금은 음악회 수익금과 함께 싱글맘과 노숙자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초슨 재단은 노숙자 구호단체 미션아가페와 애틀랜타한인회 산하 패밀리센터에도 각각 5000달러 씩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