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슨재단은 또한 홈리스 구호를 위해 써달라며 노숙자구호단체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에 후원금 5000달러를 지난 6일 전달했다.
조상진 이사장은 “미션 아가페는 항상 마음에서부터 기도하며 후원하는 단체”라며 “봉사자들의 헌신에 함께 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시간이 허락하는 데로 함께 선교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초슨재단은 미션아가페에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미션 아가페는 지난달 ‘사랑의 점퍼’ 나눔과 음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추수감사절 행사 등을 진행했었다. 성탄절인 오는 25일에는, 호세아재단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과 노숙자들을 초대해 다운타운 소재 월드콩그레스 센터에서 사랑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초슨 재단은 성경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교육과 선교,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