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문장을 쓰기 전에 먼저 이렇게 또 한번 글을 올릴수 있게 된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또 한학기가 거의 지나가고 있는 지금 제가 2학년 첫학기 부터 받았던 초슨장학금이 어언간 제가 3학년 후학기인 지금도 받고 있네요.참 어리석었던 옛날과 비기면 그래도 뭔가는 달라지고 성장한거 같습니다.<정직>에 관한 저의 생각으로만 봐도 그렇다고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누구나 어릴때에는 다 사람은 정직해야 한다고 교과서나 선생님한테서 배운거 같습니다.그러나 요즘처럼 삭박한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쩌면 우리의 사상도 마치 점점 오염되어 가는 환경처럼 본유의 깨끗함을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왜냐면 저도 모르게 언젠가부터 <정직한 사람만이 성공할수 있다>는 말을 그냥 흘려듣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저런 말은 그냥 이미 성공을 하고 배부른 사람이나 하는 말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저의 대학생활은 저의 이러한 생각이 틀렸다는걸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직도 너무나 제 기억에 어제 발생한 일처럼 생생히 기억나는 일이
있습니다.그날도 여느때와 같이 전공과목의 퀴즈를 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저는 너무나 승벽심이 강하고 또한 저 자신이 철저히 준비를 하였다고 생각했는데 시험지를 받고 술술 써내려가다 그 중 한문제에 걸리고 말았습니다.입가까지 올라온 답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이 나질 않았습니다.마침 교수님이 나가신 틈을 타서 주위를 둘러보다가 컨닝을 하다가 들어오는 교수님의 눈길과 딱 마주쳤습니다
진짜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은 생각에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후에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공부는 성적도 중요하지만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실력을 키우려면 중요한건 알면 안다고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그 말을 새겨들은 저는 그 이후부터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서 항상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두고 힘들때마다 또는 흔들릴 때마다 힘을 얻곤 했습니다.자기에 대해 정직해야 하고 자기가 아는것에 대해 정직해야 계속 성장해 나갈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느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어떤 책을 읽었었는데 그 책에 씌여진 글이 참으로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인 즉 지금 사람들은 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 정직하지 못한 사람만이 이익을 많이 창출할수 있고 정직한 사람은 결코 많은 이익을 창출할수 없으며 결국엔 가난하게만 살아갈수 밖에 없다고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과연 그럴까요?이에 반해 세계상의 크게 성공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자기가 어떻게 해서 성공을 할수 있었는가 하는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모든 일에 정직하였기 때문에 오늘까지 왔다고 생각한다고 대답을 해주었습니다.이는 우리가 정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계기 인것 같습니다.
사실 그냥 짧게만 본다면 정직하지 않은것이 오히려 우리 모두한테 다 좋은 것 같습니다.그러나 사실은 결코 그렇지 않고 우리는 멀리 내다 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훌륭한 사람으로 그리고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려면 결코 정직을 버려서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왜냐면 이는 훌륭한 리더로서의 제일 기본적인 자질일 뿐만아니라 성공으로 나가는 탄탄한 대로이기도 합니다.자기 자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정직해야만이 더욱 큰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수 있고 또한 이로 인해 저절로 많은 곤난을 극복해 날갈수 있다고 저는 항상 믿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한테 항상 정직해야 한다고 저는 오늘도 말하고 있습니다.지금으로 봐선 성공과의 거리는 먼것 같지만 제가 한발 한발 천천히 일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성공 가까이에 갈수 있을것 같습니다.그리고 제 꿈을 위해 꼭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이렇게 다시 한번 <정직>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이 되어서 너무 기쁘고 또한 항상 고마움을 마음에 간직하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그럼 다음에 글을 올릴때까지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기 바라겠습니다.